치즈, 브로콜리속 비타민K 많이 먹으면 당뇨병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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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펜 작성일16-06-20 09:18 조회50,5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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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섭취를 통해 비타민K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이 이 같은 비타민을 덜 섭취하는 사람들에 비해 2형 당뇨병이 발병할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 연구팀이 ‘당뇨관리학저널’에 밝힌 3만8000명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10년간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식사 중 비타민K를 가장 많이 섭취한 사람들이 2형 당뇨병으로 진단될 위험이 약 20%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타민K가 당뇨발병 위험을 낮추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번 연구결과 비타민K가 당뇨 발병 위험과 연관이 있음을 최초로 규명됐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만 성인중 약11% 즉 2300만명 가량이 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바 현재까지 2형 당뇨병을 유발하는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는 고령, 비만, 당뇨병 가족력, 인종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온 바 없었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 녹색 잎채소와 콩기름 등 일부 식품성 기름 속 주로 든 비타민K1과 치즈나 계란, 육류 등에 주로든 비타민 K2중 비타민 K2를 더 섭취할 시 마다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타민K1은 섭취량이 상대적으로 높을 시 까지는 당뇨병 발병 위험이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결과 비타민K2와 K1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이 가장 적게 섭취하는 사람들에 비해 당뇨병이 발병할 위험이 각각20%, 1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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