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관한 피부학 간단 용어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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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펜 작성일16-05-11 09:08 조회49,47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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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학]
◆ 피부
피부는 표피, 진피, 피하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표지와 진피는 기저막에 의해
구분된다.
♥ 피부의 구성성분
- 수분 : 70%
- 단백질 : 20%
- 피하지방 : 5%
- 기타 무기질 및 효소 5%
◆ 레인방어막(수분증발 저지막, Barrier zone(베리어존))
화학적 성질을 지닌 막으로 투명층 아래에 위치하는 이 막은 피부 외부로부터
이물질의 침입을 막는 역할을 한다. 물리적 압력이나 화학적 물질의 흡수를 저지하여
피부염 유발을 억제해준다. 레인 방어막의 윗부분인 피부 표피쪽은 약산성을 띄며
10~20% 정도의 수분을 함유, 아랫부분인 피부안쪽은 약알칼리성을 띄고 70~80%
정도의 수분량을 함유하고 있다.
◆ 랑게르한스세포(Langehans cell)
방추형의 세포돌기를 가진 것으로 대부분 유극층에 존재한다.
진피, 림프절, 흉선에 있으며 면역을 담당하는 역할로 괴만반응의 면역을 감당하는
역할을 한다.
◆ 멜라닌세포(Melanocyte)
멜라닌 세포는 긴 수지상 돌기를 가진 가늘고 길쭉한 형태를 하고 있으며, 주위의
각질형성세포사이로 뻗어있다. 멜라닌세포의 상대적은 수는 성, 인종에 관계없이
동일하며, 피부색을 결정하는 것은 이 세포가 계속적으로 생산사는 멜라닌 양에 의해
결정된다. 멜라닌의 양이 증가하는 요인으로 자외선, 정신적 스트레서, 임신, 내장장애,
음식물과 경구 피임약등으로 피부색의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 한선
땀샘이라고도 한다. 땀을 만들어 피부표면에 분비하는 기능으로 피부표면에 외분비선
이다. 땀샘에는 크기와 기능에 따라 표피에 있는 에크린 한선 (eccrine gland 소한선)
과 모공 내 위쪽에 있는 아포크린 한선(apocrine sweat gland)으로 나눌수 있다.
인체의 체온조절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땀은 분비량을 조절하여 체온을 유지시킨다.
동물의 경우 체온이 상승하면 활동량을 줄이거나 호흡량을 증가시켜 체온을 감소시킨다.
◆ 한진(miliaria 땀띠)
한관의 발육기능 역할을 하지 못해 땀 배출로가 폐쇄되어 발생한다.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잘 나타난다. 연령이나 남녀에 상관없이 발생학고 성인보다는
소아에게 많이 나타난다.
◆ 천연보습자 (Natural moisturizing factor)
피지의 친수성 부분을 천연보습인자라 한다. 이것은 피부의 수분량을 조절하여 주고
피부표면의 각질층의 건조를 방지하는데 천연 에센스 원료의 역할을 한다. 이것이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층이 두터워져 피부의 노화를 초래하기도 한다.
◆ 최소 홍반량 (minimal erythema dose : MED)
자외선이 최초로 홍반을 일으키는데 필요한 최소 자외선의 양을 말하며, 백인의 경우
에는 대략 10분, 한국인은 17분 정도이다. 홍반량은 개개인의 일광에 대한 감수성,
피부색깔, 지역, 계절, 날씨, 일광의 조사조건, 조사받은 부위, 연령에 따라 달라진다.
◆ 공명
어떤 물체에 특정한 파장의 빛이 외부로부터 주어질때에만 반응을 나타내는 현상을
말한다.
◆ 자유산소기(Oxygen free radicals-프리 라디칼)
자유산소기는 산소 분자에 의해 발생하게 되는 화학적인 변화에 생성되는 부산물이다.
신체조직에서 자연적이며 규칙적으로 생성된다. 신체에는 자유산소기의 생성은 태양광선
이나 X-레이, 흡연과 환경 오염물질 등에 노출된 여러 가지 상황에는 더욱 더 증가한다.
프리라디칼의 이론이 노화를 일으키는 원인중 하나로 설명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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