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시원한 탄산음료를 대신하여 건강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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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펜 작성일18-07-13 14:18 조회43,6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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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기능을 부리고 있는 지금, 이렇게 더운 여름철에는 시원한 탄산음료에 얼음을 띄워 마시고 싶어집니다. 탄산음료의 시원함과 청량감은 답답함을 풀리게 해주는 느낌까지 듭니다.
우리의 일상생활 속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이 탄산음료는 한국인이 자주 먹는 음식 리스트 중 항상 20위 안에 들어가 있는데요. 특히 젊은층, 어린 아이부터 30대 초반까지 이 탄산음료를 자주 섭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인기 좋은 탄산음료를 마음껏 마시기엔 걱정이 앞서는데요.
많은 연구들에서는 탄산음료가 다양한 건강 문제의 원인으로 나와있으며 건강에 좋은 웰빙을 선택하고 건강을 위해 노력하려는 소비 패턴으로 세계적으로 탄산음료 섭취를 줄이는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는 탄산음료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나, 걱정스럽게도 우리나라의 탄산음료 판매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우리들은 탄산음료로부터 달콤한 맛을 내는 당류를 가장 많이 섭취하게 되는데요, 탄산음료의 원재료인 액상과당과 백설탕은 첨가당으로써 영양소가 없이 열량만 공급하는 말 그대로 단맛만 내도록 첨가된 쓸모가 없는 당분입니다. 오히려 과체중, 비만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심하면 당뇨,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과다 섭취에 주의해야합니다.
탄산음료 한캔은 하루 권장량의 당분을 모두 채울 수 있는 열량임에도 불구하고 포만감이 없어 다른 음식들을 더 섭취하게 합니다. 아무리 섭취해도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렙틴’ 분비를 자극하지 않아 포만감을 주지 않습니다. 또한, 단맛에 강한 단맛에 강한 민감도를 감소시켜 당분이 높은 음식의 섭취를 증가시키기도 합니다. 또한, 탄산음료는 뼈의 골밀도를 약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몸에 안 좋은 점이 많은 탄산음료인데도 여름철에 참을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탄산음료 대신 탄산수나 레몬이나 라임을 가미한 시원한 물을 섭취하는 것이 탄산음료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몸을 생각해서 탄산 음료 섭취는 줄이고 물을 많이 마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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